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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현대차 주가 전망 부정적인 이유

by 펫개팅 2022. 5. 23.

 

 

현대기아차는 한국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인데요. 그 독점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주가가 형성되어 있지만 그 이상의 성장동력은 잘 보이지 않아서 매력적인 회사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국을 독점하고 있는 현대차

 

 

현대기아차는 일반 서민 한국사람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입니다.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360

 

현대차.기아 내수 독식 더 심해졌다. 점유율 88%로 사상 최고 - M투데이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시장 독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반대로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 등 외자계 3사의 점유율은 10% 초반 대까지 떨어져 생존을 위협받고 있

www.autodaily.co.kr

 

한국 시장을 꽉 잡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더 이상의 성장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옛날에는 독삼차가 부자의 상징이었는데

 

지금은 길거리에 보여도 별 느낌이 없습니다. 국민들의 부가 조금씩 증가해서 차도 외제차로 바꾸는 사람이 늘기 때문에 오히려 현대차의 점유율이 시간이 지날수록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세계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 경쟁이 심각합니다.

 

 

너무 많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도요타 사진
도요타 사진

 

자동차 산업은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산업이어서 선진국의 핵심 산업입니다. 그래서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체급 높은 자동차 회사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인정신으로 유명한 일본의 도요타가 세계를 휩쓸고 있죠.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QWMHAIO 

 

도요타, 美 시장서 첫 1위…GM 제쳤다

도요타 로고 /도요타제너럴모터스(GM) 왕국이 90년 만에 무너졌다. 미국 시장 판매량 1위를 도요타에 내줬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의 저력이 강하며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www.sedaily.com

 

저는 차에 관심이 잘 없었는데 서양 국가를 여행할 때 길만 지나다니면 도요타가 보여서 도요타가 정말 인기 많은 자동차 회사라는 걸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현대차의 경쟁상대로는 도요타뿐만 아니라 BMW, 폭스바겐, 아우디, 벤츠, 스즈키, 혼다, GM, 비야디, 테슬라 등이 있습니다. 

 

 

충성고객이 없는 자동차 회사

 

 

자동차 산업은 세계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어서 충성고객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반떼를 타고 다니다가 돈이 많아지면 BMW를 탈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현대차 프리미엄 라인인 제네시스가 있지만 굳이 제네시를 안 타고 독삼차를 탈 확률이 높죠. 애플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은 더 좋은 아이폰이 나오면 그거로 갈아타고 애플 제품인 아이패드를 쓰고 애플워치를 씁니다. 

 

자동차는 그런 게 없죠. 그냥 돈 없으면 싼 거 타고 돈 많아지면 비싼 차를 탑니다. 그래서 고객을 끝까지 잡아두는 생태계가 없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죠. 

 

 

치고 올라오는 중국차

 

 

중국차의 매출이 치고 올라오는 것도 문제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7172_35744.html

 

누가 타나 했는데‥턱밑까지 쫓아온 중국차

요즘 중국 자동차가 무섭게 성장하면서 외국차가 주를 이루던 자국 시장의 절반을 접수한데 이어서, 수출도 2백만 대를 넘겼습니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

imnews.imbc.com

 

 

중국차가 치고 올라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친환경 운동을 하면서 전기차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제일 중요한 거라 내연기관차 같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 없어서 선진국이 아니어도 상대적으로 내연기관차보다 쉽게 산업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의외로 역사가 깊은 중국의 전기차 산업

 

 

그리고 중국은 2000년대 후반부터 대도시의 공해를 막기 위해 전기차를 사면 세금 혜택이나 보조금을 주고 내연기관차는 혜택이 없는 정책을 실시해와서

 

의외로 전기차 역사가 꽤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도 14년 전에 중국 전기차 회사에 투자했습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1/09/09/HFEFN3OOQ5FH7MHANRI37KWYGY/

 

‘역시 워런 버핏’...中 전기차 투자로 3400% 수익률 기록

역시 워런 버핏...中 전기차 투자로 3400% 수익률 기록

biz.chosun.com

 

저는 아직 전기차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정말 전기차 시대가 도래한다면 중국 기업이 엄청나게 치고 올라갈 거라 생각합니다.

 

아까 말했듯 전기차는 내연기관 같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 없고 배터리 기술력이 좋고 디자인만 잘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의 기술력은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진작에 전기차 산업에 진출해있던 중국의 노하우가 아무래도 더 좋을 거라 예상하기 때문에 중국 전기차가 선전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파업 리스크

 

 

현대차 노조의 파업 리스크도 있습니다. 이미 높은 보수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챙겨달라며 파업을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투자하기에는 조금 꺼려집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강성노조가 자리 잡은 회사에는 투자를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점인데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7_0001874673&cID=10814&pID=10800

 

현대차 노조 "미국공장 설립 일방적으로 추진시 강력 대응"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이하 현대차 노조)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미국 공장 설립을 추진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17일 밝혔다

www.newsis.com

 

회사가 해외에 공장을 지으려고 하면 노조가 태클을 걸고 발전을 저해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현대차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을 해야 하고 노조 리스크까지 양방향에서 얻어맞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 주식에 대한 투자는 고민을 좀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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